행복나래, 소셜벤처 성장 돕는 ‘SE컨설턴트’ 참여 기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기업 행복나래가 2024년도 '소셜벤처 스케일업(Scale-up, 성장) 파트너, SE컨설턴트' 사업에 참여할 소셜벤처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SE컨설턴트'는 SK그룹 임원 출신의 멘토와 소셜벤처 최고경영자(CEO)를 매칭해, 현안 해결과 성장을 위한 경영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여명 임원이 26개 소셜벤처에 경영 자문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기업 행복나래가 2024년도 ‘소셜벤처 스케일업(Scale-up, 성장) 파트너, SE컨설턴트’ 사업에 참여할 소셜벤처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SE컨설턴트’는 SK그룹 임원 출신의 멘토와 소셜벤처 최고경영자(CEO)를 매칭해, 현안 해결과 성장을 위한 경영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발족 이후 지난 4년간 14개 SK 멤버사(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11번가 등)의 30명의 임원이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26개 소셜벤처에 경영 자문을 제공했다.
참여 기업에는 희망 분야의 전담 멘토를 매칭해 무료 자문을 제공한다. 또, 투자자 및 전문 MD와의 상담과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주고 우수 기업에는 언론 홍보, SK그룹 지원사업 추천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문 분야는 ▷마케팅 ▷홍보·영업 ▷HR ▷회계·재무 ▷해외 진출 등이다. 올해는 SK텔레콤, 11번가, SK네트웍스, SK매직, SK에코플랜트 등의 임원 출신 멘토가 참여한다. 대상은 서울·수도권 소재 소셜벤처의 CEO다. 모집 기한은 내달 13일까지다.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들이 소셜벤처들을 돕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며 “SE컨설턴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성장 기반을 다지고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승수 "30년간 낸 축의금 10억 이상…서울 외곽 아파트값"
- 배용준 아내 박수진, '하와이 이주' 2년 만에 깜짝 근황
- 김호중 "하루 배달비 40만원…배달 어플 VVIP"
- 57세 김성령 54kg 몸매 유지 비결…"아침엔 무조건 운동"
- 대박난 겨울축제, 입맛 더해 흥행할 늦겨울 축제들[함영훈의 멋·맛·쉼]
- 박명수, 재산 300억설에 "절대 아니다" 해명
- 조민 유튜브 출연한 정경심…“니가 뭔들 안 어울리겠니”
- '아빠 어디가' 윤민수 子 윤후, 24학번 대학생 됐다
- 男성기 그대로인데…트랜스젠더 수영선수 “여자부 출전하겠다” 소송
- 유재석, 故최진실에 고마움 나타내…“일면식도 없는데, 날 MC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