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 나는 오타니 사인 카드...이번엔 1억5천에 美경매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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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베이브 루스의 사인이 담긴 트레이딩카드가 미국 경매에서 11만3460만달러(약 1억5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가 29일(한국시각) 전했다.
지난해엔 투수 오타니와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은 루스의 친필사인이 함께 담긴 카드는 온라인 경매사이트에 무려 57만5000달러(약 7억6800만원)의 시작가로 올라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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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베이브 루스의 사인이 담긴 트레이딩카드가 미국 경매에서 11만3460만달러(약 1억5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가 29일(한국시각) 전했다.
스포츠비즈니스를 다루는 대런 로웰은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경매는 지난해 11월 이뤄졌으며, 카드엔 LA 에인절스 소속의 오타니와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루스의 타격 사진이 좌우 대칭으로 배치된 카드 위, 아래로 나란히 두 선수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오타니와 루스의 사인이 함께 담겨 있는 카드가 경매 시장에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엔 투수 오타니와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은 루스의 친필사인이 함께 담긴 카드는 온라인 경매사이트에 무려 57만5000달러(약 7억6800만원)의 시작가로 올라온 바 있다. 2018년엔 오타니가 아버지의 날에 친필사인한 카드가 56만달러에 나왔고, 2022년에도 오타니 사인카드가 31만4550달러에 나온 바 있다. 이 카드들은 모두 수집용 트레이딩카드를 전문으로 다루는 톱스(Topps)에서 발매된 것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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