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전 아내 집 찾아가 난동…현관문 망가뜨린 40대 붙잡혀

강태현 2024. 1.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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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경찰서는 전 아내의 집에 찾아가 물건을 망가뜨린 혐의(재물손괴)로 A(4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8분께 전 아내인 30대 B씨가 사는 춘천시 석사동 한 아파트에 찾아가 현관문을 발로 차고 현관 손잡이와 인터폰을 망가뜨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에 취해 "문을 열어달라"며 난동을 부리다가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10여분 만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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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춘천경찰서는 전 아내의 집에 찾아가 물건을 망가뜨린 혐의(재물손괴)로 A(4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8분께 전 아내인 30대 B씨가 사는 춘천시 석사동 한 아파트에 찾아가 현관문을 발로 차고 현관 손잡이와 인터폰을 망가뜨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에 취해 "문을 열어달라"며 난동을 부리다가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10여분 만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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