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악뮤, 전국 투어 성료…'악뮤토피아'

이강산 인턴 기자 2024. 1. 29.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듀오 '악뮤(AKMU)'가 전국 투어를 성료했다.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는 27~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악뮤 2023~2024 콘서트 투어 인 인천 '악뮤토피아''를 펼쳤다.

악뮤는 공연을 마치며 "전국의 관객분들이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함께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악뮤토피아' 공연 중인 듀오 '악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듀오 '악뮤(AKMU)'가 전국 투어를 성료했다.

2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는 27~28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악뮤 2023~2024 콘서트 투어 인 인천 '악뮤토피아''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악뮤는 지난해 발매한 '러브 리(Love Lee)'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이들은 '리얼리티'(2017), '물 만난 물고기'(2019)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악뮤는 공연을 마치며 "전국의 관객분들이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함께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악뮤토피아'는 지난 2019년 '항해' 이후 악뮤가 약 4년 만에 펼친 단독 콘서트 투어이다. '악뮤토피아'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광주·고양·대구·창원·수원·순천·대전·인천으로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악뮤는 이번 공연에 자립준비청년(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 110명을 초청하며 공연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2014년 데뷔한 악뮤는 올해가 10주년이다.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