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부터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 통제… 열수송관 교체공사

이규희 2024. 1. 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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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는 강서구 염창동 인근 열수송관에서 미세 누수가 발생해 긴급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11시까지 올림픽대로 김포→서울 방면 2차선(강서구 염창동 진출 구간) 약 100m를 점용해 공사가 진행된다.

이번 공사가 일대 열 공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는 강서구 6만7867세대, 업무·공공용 275곳에 열을 보내는 열수송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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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는 강서구 염창동 인근 열수송관에서 미세 누수가 발생해 긴급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11시까지 올림픽대로 김포→서울 방면 2차선(강서구 염창동 진출 구간) 약 100m를 점용해 공사가 진행된다. 6일 동안 이 구간의 주·야간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올림픽대로 하행(가양→여의도 방면) 차선점용 구간. 서울시 제공.
이번 공사가 일대 열 공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사는 강서구 6만7867세대, 업무·공공용 275곳에 열을 보내는 열수송관을 운영한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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