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동완·서윤아, 첫 상견례?…"인사드리러 가니까 떨린다"

노한빈 기자 2024. 1. 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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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 / 채널A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완과 그의 소개팅녀 서윤아가 양손 무겁게 특별한 손님을 찾아가 눈길을 끈다.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0회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사주 데이트를 마친 뒤, 떨리는 마음으로 '첫 상견례'를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다정히 팔짱을 낀 채 "인사드리러 가니까 떨린다"며 설렘과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멘토군단' 이승철, 한고은, 문세윤, 장영란은 "와! 뭐야?"라고 함성을 발사하면서 "혹시 첫 상견례야?"라고 잔뜩 기대했다.

잠시 후 김동완과 서윤아는 한 식당에 들어서 특별한 손님들을 보고서는 함박미소를 짓는데, 이 손님들은 "둘이 얼굴이 닮은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후 식사 메뉴를 주문하는데, 김동완은 "혹시 몰라서 (서윤아를 위해) 글루텐프리 막걸리를 따로 챙겨왔다"고 말했다. 밀가루에 민감한 서윤아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김동완의 모습에 (상견례) 손님들은 "(김동완이 서윤아에게) 흠뻑 빠졌군"이라고 감탄했다.

서윤아 역시 양 볼을 손으로 감싸면서 부끄러워하지만 "술을 좀 마셔야겠네"라고 받아쳐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멘토군단'은 "이런 게 찐 감정 아니냐?"며 대흥분한다. 과연 김동완-서윤아가 만난 특별한 손님들이 누구일지, 시종일관 설렘과 환호가 가득했던 두 사람의 첫 상견례 현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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