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문지인,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 바라볼 수 있는 사람" 결혼 소감[공식]

▲ 김기리(왼쪽), 문지인. 제공| 미디어랩시소, 심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배우 문지인과 결혼한다.

29일 김기리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를 통해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기리는 문지인과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 끝에 오는 5월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김기리는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연기자로 영역을 확장, '세기말의 사랑', '비광', '안녕? 나야!', '왜그래 풍상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다.

예비신부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킬힐', '뷰티인사이드', '닥터스' 등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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