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민생경제회복…상반기 신속집행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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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역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한 상반기 신속집행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선순환 고리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상반기 지방 재정의 신속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정집행의 혜택이 군민과 지역경제에 신속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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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역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한 상반기 신속집행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회는 성낙인 군수 주재로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 침체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의 가속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자체 설정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사업별 문제점 파악과 전략적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조기 계약 추진을 통해 선금과 기성금 등을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다. 절차 지연으로 집행이 부진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허가, 보상 협의 등 사전행정절차도 신속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선순환 고리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상반기 지방 재정의 신속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정집행의 혜택이 군민과 지역경제에 신속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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