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지난해 영업이익 300억···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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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실적을 잠정 추정한 결과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효율 생산을 통해 투입 대비 매출액을 높이고, 매장별 맞춤형 배분과 상품 이동 관리를 통해 이를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런 기조를 올해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여성들이 옷에 대한 스트레스를 갖지 않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만든 패션그룹형지는 형지그룹의 모기업이자 주춧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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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실적을 잠정 추정한 결과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전 년도 대비 145% 증가한 수치다.
이익중심·현장 경영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효율 생산을 통해 투입 대비 매출액을 높이고, 매장별 맞춤형 배분과 상품 이동 관리를 통해 이를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런 기조를 올해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 캐주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여성들이 옷에 대한 스트레스를 갖지 않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만든 패션그룹형지는 형지그룹의 모기업이자 주춧돌”이라고 말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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