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 선착장서 여행객 2명 추락…"기념사진 찍다가"

이태권 기자 2024. 1. 29.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28일) 오후 2시 30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의 한 선착장에서 60대 A 씨와 50대 B 씨 등 여성 2명이 5m 높이 방파제에서 갯벌로 추락했단 119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허리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B 씨도 가슴 통증을 호소해 현장 처치를 받았습니다.

여행 중이던 이들은 선착장 방파제 부근에서 기념사진을 찍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 섬 선착장에서 여행객 2명이 기념사진을 찍다가 갯벌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제(28일) 오후 2시 30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면의 한 선착장에서 60대 A 씨와 50대 B 씨 등 여성 2명이 5m 높이 방파제에서 갯벌로 추락했단 119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허리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B 씨도 가슴 통증을 호소해 현장 처치를 받았습니다.

또 이들을 구하러 갯벌에 들어간 60대 남성 일행 한 명도 고립돼 함께 구조됐습니다.

여행 중이던 이들은 선착장 방파제 부근에서 기념사진을 찍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