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할 나위 없이 행복” 김기리♥문지인 5월 결혼, 개그맨-배우 부부 탄생[종합]

김명미 2024. 1. 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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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38)와 배우 문지인(37)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기리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1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리가 문지인과 열애 끝에 오는 5월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기리는 소속사를 통해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지인 소속사 심스토리(주) 역시 같은 날 김기리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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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기리, 문지인/미디어랩시소, 심스토리(주)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38)와 배우 문지인(37)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기리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1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리가 문지인과 열애 끝에 오는 5월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기리는 소속사를 통해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지인 소속사 심스토리(주) 역시 같은 날 김기리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문지인은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다.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연예계에는 또 한 쌍의 연예인 부부가 탄생하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1985년생인 김기리는 2006년 SBS '개그1'으로 데뷔,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발탁됐다. KBS 2TV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배우로 영역을 확장, 영화 '세기말의 사랑' '비광' KBS 2TV '안녕? 나야!' '왜그래 풍상씨'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연극 '헤르츠클란'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1986년생인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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