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로 차량 돌진… 지키던 경찰 ‘중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대 남성 운전자가 서울 종로구 러시아 대사관저 앞 초소로 차량을 돌진해 경찰관 한 명이 크게 다쳤다.
2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를 BMW 소형 SUV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차량 운전자 30대 A씨를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 사고로 초소에 근무 중이던 경찰기동대 소속 경찰관 1명이 목과 어깨에 중상을 입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 운전자가 서울 종로구 러시아 대사관저 앞 초소로 차량을 돌진해 경찰관 한 명이 크게 다쳤다.
2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를 BMW 소형 SUV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차량 운전자 30대 A씨를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 사고로 초소에 근무 중이던 경찰기동대 소속 경찰관 1명이 목과 어깨에 중상을 입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반면 차량 운전자 A씨는 음주나 마약 투약은 아니며,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순간적으로 졸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문경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 차에 올라가 ‘성행위’ 묘사한 난동女 찾습니다”
- 두 번 살인한 무기징역수…가석방 6년 만에 세번째 살인
- “많은 사람 봤으면”…日여교사, 본인 등장하는 음란물 올렸다
- 수능 전국 68등 ‘1타 강사’ 조정식, 서울대 떨어진 이유
- “커피믹스·쌀과자로 점심”…회사 용품으로 끼니 해결하는 막내
- 차은우, 유명 여배우와 美목격담…소속사 입장 밝혔다
- “남아공서 전갈 잡았죠? 벌금 2700만원 입니다”
- 분명 ‘경기 광주’ 버스인데…‘중국 광저우‘로 표기된 시내버스, 왜
- “담배 나가서 피우세요” 한마디에…망치 들고 달려든 남성
- 배용준♥ 박수진, SNS 중단 3년만에 ‘이 사진’ 올렸다가 급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