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강보합‥태영건설 6% 이상 상승
[930MBC뉴스]
미국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완화되고 있지만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오르면서 개장한 이후 지금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소폭 오르고 있고 코스닥은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22포인트 상승한 2490.78포인트로, 코스닥은 5.48포인트 하락한 831.76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함께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기술주가 흔들리면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워크 아웃 절차를 밟고 있는 태영건설이 공사현장 미지급 노무비를 설 연휴 전에 약 330억 원 지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6%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엘앤에프가 코스피 이전 상장한 첫날인 오늘 4%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오르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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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66635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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