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종, 포르투갈 그랑프리서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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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양평군청)이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종은 29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인 이날 타소예프에게 한판패로 무릎을 꿇었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를 밭다리후리기 한판으로 꺾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뽐냈으나, 우승 문턱에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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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양평군청)이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종은 29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인 이날 타소예프에게 한판패로 무릎을 꿇었다.
김민종은 큰 소리로 기합을 넣은 뒤 타소예프와 몸싸움을 펼쳤으나, 경기 시작 27초 만에 허벅다리걸기 한판을 허용했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를 밭다리후리기 한판으로 꺾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뽐냈으나, 우승 문턱에서 고개를 숙였다.
여자 78㎏ 이상급에 출전한 김하윤(안산시청)은 준결승에서 히랄 오즈투르크(튀르키예)에게 허벅다리되치기를 내줘 절반패한 뒤 동메달 결정전에서 하임 코랄리(프랑스)에게 반칙패했다. 은메달 1개를 추가한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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