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문지인, 5월 결혼 발표 "노력하며 사는 부부 될 것"[공식]

▲ 김기리(왼쪽), 문지인. 제공| 심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문지인(38)과 개그맨 김기리(39)가 결혼한다.

문지인의 소속사 심스토리는 문지인, 김기리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오다 최근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지인은 tvN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며 솔직 담백한 매력과 축구에 대한 열정을 선보였다.

김기리는 무대를 주름잡던 개그맨에서 연기파 배우로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 영화 '세기말의 사랑', '비광', 드라마 '우씨왕후', '안녕? 나야!', '왜그래 풍상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문지인은 "김기리는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라며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