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위반 단속” 시흥시, 설 명절 특별 지도·점검

박석희 기자 2024. 1. 29.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가 다음 달 7일까지 설 명절 수산물 등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음식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점검반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 여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다음 달 7일까지 설 명절 수산물 등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품목은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이며, 특히 수산물 취급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가운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6명과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음식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농산물은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3개 품목이며, ▲축산물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등 6개 품목이다.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20개 품목이다. 또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수산물도 대상에 포함한다.

점검반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 이행(미표시, 거짓, 혼동 표시 등) 여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자에게는 원산지 표시 기준과 방법을 정확히 알리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