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국토안전관리원, ‘직무역량강화 캠프’ 성료 등

정경규 기자 2024. 1. 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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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경상국립대·창원대·인제대·경남대·울산대·영산대 등 6개 대학교 이공계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관리원 직무역량강화'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 업무 소개, 건설·시설 및 지하안전 관리 이론, 경상국립대 건물 점검 및 진단, 노량대교 현장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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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에서 건축물 점검 및 진단 실습중인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2024.01.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경상국립대·창원대·인제대·경남대·울산대·영산대 등 6개 대학교 이공계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관리원 직무역량강화’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5일간 진행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관리원의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진로 모색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 업무 소개, 건설·시설 및 지하안전 관리 이론, 경상국립대 건물 점검 및 진단, 노량대교 현장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고루 체험할 수 있었던 캠프가 계절학기 학점제로 운영된 데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국토안전관리원,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설명회

국토안전관리원은 서울 삼성동 공간코리아에서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법률 개정 및 규정 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철도시설의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기술을 향상시키고 부실 진단 및 평가를 방지하기 위한 2021년 6월 관련 법령 개정이 개정되면서 도입된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련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밀진단’은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해 보강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며 ‘성능평가’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사용성 등을 종합 검토하는 것을 각각 의미한다. ‘결과보고서 평가’란 이러한 정밀진단과 성능평가가 규정대로 제대로 이뤄졌는지 검토하는 절차다.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은 철도시설물 중 구조물과 건축물 분야에서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된 시설의 정밀진단 결과와 5년 이상 경과 된 시설의 성능평가 결과를 평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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