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8개 관급공사장에서 ‘불법하도급’ 위반 185건 적발

구경하 2024. 1. 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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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발주한 건설 현장 28곳에서 불법 하도급 실태를 점검한 결과, 185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공사 등 경기도가 발주한 주요 현장을 자체 점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위반사항은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이 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자 대금지급 시스템 미이용 32건, 하도급 계약 발주자 통보 의무 위반 5건, 기타 62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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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발주한 건설 현장 28곳에서 불법 하도급 실태를 점검한 결과, 185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공사 등 경기도가 발주한 주요 현장을 자체 점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위반사항은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이 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자 대금지급 시스템 미이용 32건, 하도급 계약 발주자 통보 의무 위반 5건, 기타 62건 등입니다.

도는 5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70건에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105건을 행정지도하고 건설사업자, 발주자, 타 관할 처분청에 위반사항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관급공사에서 불법 하도급과 하도급 대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록할 것”이라며 도내 소재 종합건설업체의 불공정 행위는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로 접수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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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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