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열수송관 긴급교체…'올림픽대로' 일부 통제

이재은 기자 2024. 1. 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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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는 강서구 염창동 인근 열수송관에서 미세 누수가 발생해 긴급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11시까지 '올림픽대로 김포→서울 방면 2차선(강서구 염창동 진출 구간)' 약 100m를 점용해 공사가 진행된다.

공사는 강서구 6만7867세대, 업무·공공용 275개소에 열을 보내는 열수송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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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내달 4일 오후 11시 통제
[서울=뉴시스]올림픽대로 하행(가양→여의도 방면) 차선점용 구간.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에너지공사는 강서구 염창동 인근 열수송관에서 미세 누수가 발생해 긴급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4일 오후 11시까지 '올림픽대로 김포→서울 방면 2차선(강서구 염창동 진출 구간)' 약 100m를 점용해 공사가 진행된다. 6일 동안 이 구간의 주·야간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공사 관계자는 "열수송관 교체로 인해 원활한 차량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차량 유도, 공사 사전 안내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하게 공사를 마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강서구 6만7867세대, 업무·공공용 275개소에 열을 보내는 열수송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사가 열 공급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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