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운 페이스’ PXG '0311 블랙옵스' 드라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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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공식수입원인 ㈜카네(회장 신재호)는 2024년 PXG 신제품 '0311 Black Ops(이하 블랙옵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및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오는 2월 7일부터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의 경우 낮은 스핀량과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이면서도, 최적의 관용성 구현에 초점을 맞춘 기존 PXG의 XF 우드&하이브리드와 거의 비슷한 MOI 수치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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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의 공식수입원인 ㈜카네(회장 신재호)는 2024년 PXG 신제품 ‘0311 Black Ops(이하 블랙옵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및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오는 2월 7일부터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PXG는 이번 드라이버 제품의 핵심 기술로 ‘AMF(advanced material face)’ 테크놀러지를 내세웠다. 이는 강도는 높으면서 유연성을 가진 티타늄 합금 소재를 사용해 임팩트 시 스핀량은 낮추고 더 높은 런치 앵글을 만들어낸다는 점이 주안점이다. PXG 본사에 따르면 T-412 소재의 페이스를 갖춘 PXG GEN6와 동일한 컨디션으로 테스트했을 때, 런치 앵글은 0.5도 높아지면서 스핀량은 약 200RPM이 낮아지는 결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로봇 폴리싱 페이스 공정을 통해 ‘Bulge&Roll(벌지&롤)’ 페이스 반경을 전략적으로 설계해 성능을 최적화했다. 이는 볼 타격 시 스윗 스팟에 맞았을 때 비거리와 관용성을 극대화하며, 힐과 토우쪽 미스 샷에서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커스텀 피팅 브랜드답게 MOI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기술적으로 더 깊어진 무게 중심과 PXG만의 정밀한 무게추 배치 시스템으로 관성 모멘트를 10K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블랙옵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전작 대비 약 12.5%정도 더 얇은 고강도 스틸 페이스 구조를 갖췄으며, 볼 스피드 증가와 런치 앵글을 높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제품의 경우 낮은 스핀량과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이면서도, 최적의 관용성 구현에 초점을 맞춘 기존 PXG의 XF 우드&하이브리드와 거의 비슷한 MOI 수치를 갖췄다.
지난 해 PGA투어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PXG 소속선수 에릭 콜(Eric Dole)은 “블랙옵스 드라이버는 관용성과 스피드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탄탄한 샷은 물론 중앙에서 벗어난 볼에서도 더 빠른 스피드를 구현하는 것이 느껴졌다”며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카네는 오는 1월 26일부터 PXG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푸짐한 경품 프로모션과 함께 사전 예약 구매 페이지를 오픈한다. 제품을 사전 구매 시 선착순 PXG 모자 증정 및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골프백도 증정한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골퍼에게 PXG 익스트림 골프볼(하프더즌)을 증정한다(소진 시 마감).
자세한 정보는 PX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PXG 공식 대리점은 오는 2월 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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