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일팔 프로젝트’ 열번째 주자 출격… 브리즈 원곡 '뭐라할까' 리메이크

김원겸 기자 2024. 1. 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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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보경이 '뭐라할까'를 재해석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MF(미스터리프렌즈)에 따르면 김보경이 노래한 '일팔 프로젝트'의 열 번째 싱글 '뭐라할까'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보경이 열 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린 MF의 '일팔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애창곡 18번을 리메이크하는 헌정곡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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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팔 프로젝트' 열 번째 싱글 '뭐라할까'를 부른 김보경. 제공|MF(미스터리프렌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김보경이 ‘뭐라할까’를 재해석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MF(미스터리프렌즈)에 따르면 김보경이 노래한 ‘일팔 프로젝트’의 열 번째 싱글 ‘뭐라할까’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뭐라할까’는 전 세대 애창곡인 브리즈의 원곡을 김보경만의 색깔로 해석한 곡이다. 특유의 허스키한 김보경 보컬에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까지 더해진 이번 싱글은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며 올겨울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보경은 MF를 통해 “저에게 ‘뭐라할까’는 어렸을 때 처음 접한 이후로 강렬한 후렴구 멜로디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많은 추억들을 불러일으키는 곡인 것 같다. 수많은 리스너 분들께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곡을 처음으로 리메이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발매 소감도 전했다.

Mnet ‘슈퍼스타K2’에서 파워와 감성을 동시에 갖춘 보컬로 주목받았던 김보경은 ‘아파’ ‘지금 술 한잔 했어’ ‘네가 잠든 밤에’ 등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 ‘혼자라고 생각말기’, ‘청개구리’ 등 OST로도 히트곡을 남기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 브리즈의 원곡 '뭐라할까'를 재해석한 김보경. 제공|MF(미스터리프렌즈)

김보경이 열 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린 MF의 ‘일팔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애창곡 18번을 리메이크하는 헌정곡 프로젝트다. 그간 최유리, 박봄, 권순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만나 명곡을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 김보경이 가창자로 참여한 '일팔 프로젝트' 열 번째 싱글 '뭐라할까' 커버 사진. 제공|MF(미스터리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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