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 35회 졸업생 '여명 808' 남종현 회장 장학금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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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남 회장은 지난 27일 청주고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학생 100명에 100만원씩 장학금을 주려고 5000만원을 기탁했다.
나머지 5000만원은 충북교육청 재단법인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이사장 최지현)에 전달했다.
남 회장은 "충북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올해 새 학기를 시작하는 시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은 인재 육성을 위해 2000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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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숙취 해소 음료 ‘여명 808′을 발명한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모교인 충북 청주고등학교와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에 장학금 5000만원씩 총 1억 원을 쾌척했다.
2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남 회장은 지난 27일 청주고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학생 100명에 100만원씩 장학금을 주려고 5000만원을 기탁했다.
나머지 5000만원은 충북교육청 재단법인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이사장 최지현)에 전달했다.
남 회장은 청주고 35회 졸업생으로 100주년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철탄산업훈장, 금탄산업훈장, 세계10대발명전을 석권한 세계적인 발명가로 숙취해소 음료 '여명808'을 발명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남 회장은 “충북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올해 새 학기를 시작하는 시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은 인재 육성을 위해 2000년 설립됐다.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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