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옆 테이블 손님과 실랑이…흉기 협박까지 한 60대 붙잡혀

강태현 2024. 1. 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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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다른 테이블에 있던 손님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흉기 위협까지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동해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60)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45분께 동해시 구미동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다른 테이블에 있던 60대 B씨와 시비가 붙어 다투던 중 주방에 있던 흉기로 그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두 사람이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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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동해=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동해시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다른 테이블에 있던 손님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흉기 위협까지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동해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60)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45분께 동해시 구미동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다른 테이블에 있던 60대 B씨와 시비가 붙어 다투던 중 주방에 있던 흉기로 그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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