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인도 뭄바이에 사무소 설립…"유망 대체투자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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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한국투자공사)가 인도 현지 사무소를 처음 개설한다.
KIC는 인도 중앙은행(RBI)으로부터 KIC 뭄바이 사무소 설립 승인 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뭄바이 사무소는 KIC의 다섯 번째 해외 거점이자 이머징마켓에 설립하는 첫 사무소다.
KIC는 뭄바이 사무소를 통해 벤처캐피털(VC)·사모펀드(PE) 등 유망 대체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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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한국투자공사)가 인도 현지 사무소를 처음 개설한다.
KIC는 인도 중앙은행(RBI)으로부터 KIC 뭄바이 사무소 설립 승인 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뭄바이 사무소는 KIC의 다섯 번째 해외 거점이자 이머징마켓에 설립하는 첫 사무소다. KIC는 미국(뉴욕·샌프란시스코)과 영국, 싱가포르에서 해외 지사 또는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KIC는 뭄바이 사무소를 통해 벤처캐피털(VC)·사모펀드(PE) 등 유망 대체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인도 경제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부동산 등 실물자산 부문 투자도 예상된다.
진승호 KIC 사장은 "인도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 공적 기관투자자로서 처음 진출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종=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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