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문지인 5월 결혼 “같은 마음으로 노력하는 부부 될 것”[공식]

왼쪽부터 김기리, 문지인/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개그맨 겸 배우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부부가 된다.

문지인 소속사 심스토리(주)는 1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리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문지인은 소속사를 통해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다.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기리는 지난 2006년 SBS '개그1'으로 데뷔,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발탁됐다. KBS 2TV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배우로 영역을 넓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세기말의 사랑' '비광' KBS 2TV '안녕?나야!' '왜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했다.

문지인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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