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6일간 올림픽대로 염창동 진출구간 통제

김남석 2024. 1. 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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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는 최근 강서구 염창동 인근 열수송관에서 미세 누수가 발생,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교체 공사가 예정된 30일 오전 10시부터 2월 4일 저녁 11시까지 올림픽대로 김포→서울 방면 2차선(강서구 염창동 진출 구간) 약 100m의 주·야간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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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수송관 교체 작업…2차선 약 100m 구간
서울에너지공사의 열수송관 교체 공사로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올림픽대로 염창동 진출구간 일부가 통제된다. 서울에너지공사 제공.

서울에너지공사는 최근 강서구 염창동 인근 열수송관에서 미세 누수가 발생,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교체 공사가 예정된 30일 오전 10시부터 2월 4일 저녁 11시까지 올림픽대로 김포→서울 방면 2차선(강서구 염창동 진출 구간) 약 100m의 주·야간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이번 작업 기간 중 에너지공사가 열을 공급하는 강서구 6만7867세대, 업무·공공 275개소는 에너지 수급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열수송관 교체로 인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차량 유도, 공사 사전 안내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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