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군수 읍면 순방서 160여건 주민의견 접수

조명휘 기자 2024. 1. 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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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지난 22일부터 이어진 김돈곤 군수의 10개 읍·면순방에서 160여건의 군민 의견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요 접수 사례는 도로와 하천 정비, 경로당 신축, 방지턱 설치, 소형 주차장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이 상당수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돈곤 군수는 순방에서 지난해 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2024년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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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 제시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읍·면 순회방문에서 군정 시책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22일부터 이어진 김돈곤 군수의 10개 읍·면순방에서 160여건의 군민 의견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요 접수 사례는 도로와 하천 정비, 경로당 신축, 방지턱 설치, 소형 주차장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이 상당수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사업 필요성과 효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고 처리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순방에서 지난해 군정 성과를 설명하고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2024년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일반산업단지 추진을 통한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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