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초절기교 추가한 '크레센도' 확장판 단독 개봉…풍부한 사운드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GV에서 임윤찬의 초절기교를 만난다.
CGV가 '크레센도'에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공연 영상을 추가한 확장판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을 단독 개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은 지난해 12월20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 '크레센도'에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공연 영상을 추가한 확장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CGV에서 임윤찬의 초절기교를 만난다.
CGV가 '크레센도'에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공연 영상을 추가한 확장판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을 단독 개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은 지난해 12월20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 '크레센도'에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공연 영상을 추가한 확장판이다. '크레센도'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현장과 공연 실황이 담긴 영화로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최근 3년간 개봉한 외화 다큐멘터리 기준 누적 박스오피스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 확장판에 추가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은 '악마의 곡'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고난도 기교가 요구돼 어려운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임윤찬은 2022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당시 이 곡을 연주해 극찬을 받았고, 그가 연주한 곡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해 클래식 음반에 포함됐다.
특히 '크레센도'는 음향 특별관에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재관람률이 높은 점도 특징이다. CGV에 따르면 '크레센도' 개봉 후 한 달간 관람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음향 특별관의 객석률은 일반관 대비 높게 나타났다. 또한, N차 관람 횟수가 2회 이상 7.2%, 3회 이상 4.3%로 재관람률이 높게 나타났다.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은 CGV여의도,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48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러닝타임은 178분이다.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개봉일인 수요일부터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개봉기념 초절기교 포스터를, 토요일부터는 프로그램북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극찬을 받은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이 포함된 영상을 CGV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며 "추운 겨울 소중한 분들과 극장에 방문해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임윤찬의 환상적인 연주를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아나운서 출신' 타니 아사코, 알고보니 글래머…착시 효과 '화들짝' - 스포츠한국
- 박지현, 미니스커트 사이 뽀얀 허벅지…'재벌X형사' 강현의 반전 - 스포츠한국
- 모델 한으뜸, 비키니 입었더니…치명적인 A급 골반 '화끈' - 스포츠한국
- ‘라이벌-앙숙’ 이관희-이정현, 제대로 붙었다[스한 스틸컷] - 스포츠한국
- 이유애린, 레깅스 입고 땀 뻘뻘…"옆구리가 포동"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50대 멜로…부담감에 금주했죠" - 스포츠한국
- 요요미, 눕기만 해도 아찔…뇌쇄적인 '꿀벅지' - 스포츠한국
- '경성크리처' 박서준 “인기 좇으며 작품 선택한 적 단 한 번도 없어”[인터뷰] - 스포츠한국
- ‘김재근 주장전 극적승’ 크라운해태, 승부처 승리가 'PO 첫승' 불렀다[초점] - 스포츠한국
- '스페인女' 라라 베니또, 금발의 비키니 여신…몸매가 '우와'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