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공사 정상화 기대감에…태영건설우, 29%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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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공사 현장에 밀린 노무비를 지급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주가가 오름세다.
직전 거래일인 26일 태영건설은 공사 현장에서 노무비가 정상 지급될 수 있도록 협력업체에 330억원의 공사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자금을 쓸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노무비 비중이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현금을 지금할 계획이다.
이달 25일 상봉동 청년주택현장 등이 53억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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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공사 현장에 밀린 노무비를 지급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주가가 오름세다. 워크아웃에 대한 회사 측의 의지를 시장에서 확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 42분 기준 태영건설우는 전날보다 29.97% 오른 4640원에 거래 중이다.
직전 거래일인 26일 태영건설은 공사 현장에서 노무비가 정상 지급될 수 있도록 협력업체에 330억원의 공사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개시한 후 일부 사업장 노동자는 임금 체불 등의 이유로 작업을 중단했다. 이번 결정으로 공사 정상화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회사는 현재 자금을 쓸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노무비 비중이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현금을 지금할 계획이다.
이달 25일 상봉동 청년주택현장 등이 53억원을 지급했다. 오는 31일엔 277억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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