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신주 무단설치 통신선’ 일제 정비
최정민 2024. 1. 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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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다음 달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에 대한 정비를 추진합니다.
한전은 우선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시설기준보다 낮거나 6차선 도로를 횡단하는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무단 통신선을 집중 정비해 오는 2027년까지 한전 전주 38만 개에 무단 설치된 통신선을 정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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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한국전력이 다음 달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에 대한 정비를 추진합니다.
한전은 우선 지상으로부터 높이가 시설기준보다 낮거나 6차선 도로를 횡단하는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무단 통신선을 집중 정비해 오는 2027년까지 한전 전주 38만 개에 무단 설치된 통신선을 정비할 방침입니다.
한전은 또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이 시설기준에 미달하거나 안전에 우려된다고 판단되면 통신사에 시정을 요청하고, 통신선을 무단 설치하거나 시설기준을 위반한 통신사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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