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지상조업 자회사 JAS 성장 궤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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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089590)의 지상조업 자회사 제이에이에스(JAS)가 설립 6주년을 맞이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1월 국적항공사 중 3번째 지상 조업 자회사로 출범한 JAS는 △여객부문 발권·수속 서비스 △램프부문 수하물 탑재 및 항공기 이동 서비스 △항공기 급유 서비스 △조업장비 정비 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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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089590)의 지상조업 자회사 제이에이에스(JAS)가 설립 6주년을 맞이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1월 국적항공사 중 3번째 지상 조업 자회사로 출범한 JAS는 △여객부문 발권·수속 서비스 △램프부문 수하물 탑재 및 항공기 이동 서비스 △항공기 급유 서비스 △조업장비 정비 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JAS는 2018년 첫 설립 당시 인천, 김포, 대구공항 3곳에서 지상 조업업물르 시작한 이후 사업 확장을 통해 제주, 김해, 청주, 광주, 무안 등 현재 총 8개의 국내 공항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초기 332명이었던 직원수도 현재 940여 명으로 약 3배 가까이 늘었다.
JAS는 지난 6년간 총 28만 6614편의 제주항공 지상 조업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엔데믹 이후 항공 여객이 급증한 지난해에만 5만 162편의 조업 업무를 수행하며 850만여 명의 승객의 안정적인 운항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JAS의 직접 운영을 통해 항공기의 안정적 운항 환경 구축과 신속한 비정상 상황 대응 및 승객 처리 등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JAS는 항공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사업분야 및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tae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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