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로 차량 돌진…경찰 1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밤에 주한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로 차량이 돌진해 근무하던 경찰관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28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12분께 본인이 몰던 BMW 차량으로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고, 러시아 대사관과는 무관한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여동준 조수원 기자 = 간밤에 주한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로 차량이 돌진해 근무하던 경찰관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28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12분께 본인이 몰던 BMW 차량으로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초소에 있던 경찰관 1명이 머리와 어깨를 다쳐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고, 러시아 대사관과는 무관한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 졸음 운전으로 인해 사고를 일으켰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tide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