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쇼’ 온다, 월드투어로 글로벌 만남

김원희 기자 2024. 1. 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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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 제공



가수 효린이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효린은 다음 달 25일 대만 타이페이 TICC에서 ‘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 인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의 닻을 올린다.

효린의 ‘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는 오직 단 하루, 퍼포먼스 퀸이 준비한 ‘원 앤 온리’ 쇼타임으로, 절대 잊지 못할 단 하룻밤의 꿈을 선물하는 공연이다. 특히 다채로운 셋 리스트와 그의 독보적인 무대 연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퍼포펀스 퀸’의 저력이 가득 담겨있다.

효린은 그동안 다양한 무대를 비롯해 최근에는 씨스타19 활동, 각종 예능 출연 등 ‘만능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효린은 최근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효린쇼’를 대표하는 곡 ‘원 나잇 온리’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기에 월드투어에 더 큰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대만에 이어 다음 개최지는 어디가 될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효린은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씨스타19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4년 월드투어로 활동을 잇는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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