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총책 구속 갈림길…오전 영장심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풍제지 주가 조작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이모씨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한다.
이씨를 필두로 한 주가조작 일당은 영풍제지 주식 3597만주 상당을 총 3만8875회 시세 조종해 2789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영풍제지 주가 조작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이모씨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한다.
이씨는 앞서 26일 새벽 제주에서 어선 창고에 숨어 베트남으로 밀항하려다 익명의 신고로 제주해경에 의해 검거됐다. 검찰은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를 필두로 한 주가조작 일당은 영풍제지 주식 3597만주 상당을 총 3만8875회 시세 조종해 2789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영풍제지 주가는 지난해 초 5000원에 머물다 9월 초 5만원까지 치솟은 후 10월 중순 30%가량 급락했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