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지원한다

조명휘 기자 2024. 1. 29.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6년도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2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임천면 1가구, 세도면 2가구에 대해 옥상 방수, 화장실 정비 등을 지원한데 이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독립유공자 후손 중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가구당 700만원 이내에서 도배와 장판, 화장실 등 환경개선 사업을 벌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배·장판, 화장실 등 정비
[부여=뉴시스] 충남 부여군청사. (사진= 부여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6년도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2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임천면 1가구, 세도면 2가구에 대해 옥상 방수, 화장실 정비 등을 지원한데 이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독립유공자 후손 중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가구당 700만원 이내에서 도배와 장판, 화장실 등 환경개선 사업을 벌인다.

사업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9일까지다. 자세한 상담과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삶은 국가와 사회공동체 모두의 책무"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리는 선양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