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만 '런닝맨' 복귀… 지석진 "걱정해 주셔서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지석진이 SBS '런닝맨'에 5주 만에 컴백했다.
온전히 멤버들로만 이뤄진 오프닝에서 지석진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레드카펫을 밟으며 5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건강 회복 후 약 5주 만에 '런닝맨'에 복귀한 지석진은 멤버들의 격한 환영 인사를 받으며 등장,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활기차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쁜 날"이라면서 제자리 뛰기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치솟았고, 평균 시청률은 4.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예고된 대로 지석진의 컴백 레이스로 꾸며져 '지석진 오솨~ 건강 오솨' 특집을 진행했다. 온전히 멤버들로만 이뤄진 오프닝에서 지석진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레드카펫을 밟으며 5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지석진은 지난해 12월 "최근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힌 바.
건강 회복 후 약 5주 만에 '런닝맨'에 복귀한 지석진은 멤버들의 격한 환영 인사를 받으며 등장,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활기차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쁜 날"이라면서 제자리 뛰기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멤버들의 장난 속에 꿋꿋하게 소감을 이어간 지석진은 "지난번에 거지꼴하고 통화 연결했을 때 굉장히 기분이 업 돼있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이 "형은 통화할 때가 더 웃기다"고 지적하자 지석진은 욕설을 내뱉었다.
지석진은 "이 진지한 순간에 농담하냐"고 분노하면서도 "어쨌든 시청자 여러분들과 많진 않지만 소규모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에 유재석은 "형도 복귀했으니 힘차게 달려려보자"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제작진은 멤버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런닝 건강원'을 열었다. 가장 먼저 체성분 측정을 하게 된 멤버들은 인바디 검사로 눈길을 끌었는데 이 중 김종국은 압도적인 골격근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몸무게가 61.8㎏였지만 체지방이 8%대였고 이소룡급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하하는 체지방률이 급격하게 치솟았고 유재석은 "이대호 시청률이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친과 연끊은 한미약품 장·차남… 2500억 빚폭탄 째깍째깍 - 머니S
- [기자수첩]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은 내부인이 맡아야 - 머니S
- [특징주] 원익QnC, 테라 퀀텀 흑연서 상온 초전도체 발견… 계열사 제품 생산·판매 부각 - 머니S
- [정비록] 노량진 1조원대 재개발 '삼성 vs 포스코' 재대결 가나 - 머니S
- AI의 일자리 침공… IT 업계 해고 칼바람 - 머니S
- [컴앤스톡]위기 속에 빛난 김연수의 '강단'… 한컴, AI로 주가 상승세 - 머니S
- 박효신 '79억원 한남더힐', 강제경매 왜 멈췄을까 - 머니S
- "2조 美 악템라 시장 열렸다"… 셀트리온 품목허가 도전 - 머니S
- 'AI와 로봇의 시대'… 인간과 공존해야 - 머니S
- AI發 '블루칼라' 전성시대 올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