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훈련 불참 논란에 맨유 텐 하흐 “내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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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훈련 무단 불참으로 논란을 일으킨 래시포드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탈에 대해 "그는 아프다고 했다. 나머지는 내부 문제이고 나는 그걸 처리할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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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최근 훈련 무단 불참으로 논란을 일으킨 래시포드에 대해 텐 하흐 감독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탈에 대해 "그는 아프다고 했다. 나머지는 내부 문제이고 나는 그걸 처리할 것이다"고 답했다.
텐 하흐 감독은 28일 열린 뉴포트 카운티와의 FA컵 경기 종료 후 '왜 아픈 선수의 결장이 내부 문제여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내부 문제다"며 잘라 말했다. 래시포드는 이날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래시포드는 지난 26일 훈련에 불참했다. 외부적으로는 질병으로 인한 결장이지만, 래시포드는 24, 25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위치한 클럽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26일 오전이 돼서야 전용기를 타고 맨체스터로 돌아왔다.
이에 따라 래시포드가 제이든 산초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텐 하흐 감독은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산초를 이번 시즌 1군 명단에서 제외시키고 전반기 동안 1군 훈련조차 참가할 수 없도록 조치한 바 있다.
래시포든느 2010년대 들어 맨유 유소년팀이 배출한 최고의 재능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맨유 1군에서 활약한 래시포드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259경기 80골을 넣었다.
그러나 최근 활약상은 좋지 않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선발 32회) 17골 5도움으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선발 16회) 4골 2도움에 그치고 있다.(자료사진=마커스 래시포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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