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E클래스 앞세워… 벤츠, 신차 9종 출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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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신형 E클래스(사진)를 비롯해 총 9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벤츠코리아는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앞세워 최상위 차량과 전기차 시장 부문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E클래스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는 한편, 올해 신차 출시 계획과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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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신형 E클래스(사진)를 비롯해 총 9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벤츠코리아는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앞세워 최상위 차량과 전기차 시장 부문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2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E클래스를 국내에 처음 공개하는 한편, 올해 신차 출시 계획과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신차 출시 계획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올해 5종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 및 신차와 4종의 부분변경 모델을 포함해 총 9종의 새로운 차량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는 △E클래스 △CLE 쿠페 △CLE 카브리올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전기 구동 G-클래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EQA △EQB △G-클래스 등이다.
벤츠는 마이바흐 브랜드 전시장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연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 시장 규모가 큰 중국을 제치고 한국 시장에 처음 만들어지는 것이다. 마이바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게 되는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는 연 면적 약 2500㎡(약 756평) 규모로 오는 4분기 문을 열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위 가치와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최고급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도 올해 새롭게 구축한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025년까지 25개의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약 150개의 충전시설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최대 350킬로와트(㎾)의 높은 충전 전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충전 인프라를 통해 국내 벤츠 전기차 이용 고객은 물론 모든 전기차 운전자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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