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시설 특별 단속…'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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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설 연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12일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4개조의 점검반을 운영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축사,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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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설 연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12일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4개조의 점검반을 운영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축사,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시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 또는 생태하천과, 환경과, 자원순환과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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