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 SBVA로 사명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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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벤처스는 내달 1일부터 SBVA로 사명을 바꾼다.
지난해 6월 소프트뱅크그룹(SBG)에서 디에지오브(The Edgeof)로 인수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출자자(LP)로는 앵커 출자자인 KDB산업은행을 포함해 소프트뱅크그룹(SBG), 한화생명, 중소기업은행, 넥슨코리아, KB캐피탈 등이 있다.
SBVA는 이번 펀드를 통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컴퓨팅 기술 등 ICT 기술 혁신이 가져올 산업의 변화에 주목하고, 초중기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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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벤처스는 내달 1일부터 SBVA로 사명을 바꾼다. 지난해 6월 소프트뱅크그룹(SBG)에서 디에지오브(The Edgeof)로 인수된 데 따른 것이다.
SBVA는 “다가오는 기술 특이점과 인공지능 이점이 지닌 광범위한 영향력을 지향하며,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새 사명에 반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SBVA는 최근 약 2000억원 규모의 ‘2023 알파 코리아 펀드’를 결성했다. 주요 출자자(LP)로는 앵커 출자자인 KDB산업은행을 포함해 소프트뱅크그룹(SBG), 한화생명, 중소기업은행, 넥슨코리아, KB캐피탈 등이 있다.
SBVA는 이번 펀드를 통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컴퓨팅 기술 등 ICT 기술 혁신이 가져올 산업의 변화에 주목하고, 초중기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 분야는 ▲기업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콘텐츠 ▲산업용 기반기술 등이다.
이준표 SBVA 대표는 “기존 출자자들의 변함없는 신뢰를 기반으로 펀드 결성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ICT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사업 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업가들의 고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들으며 투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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