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금은보화 창고에 쌓여” 박복한 관상 이겨낸 ‘인간승리 아이콘’ (런닝맨)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유재석의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1월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지석진이 5주 만에 복귀해 멤버들과 함께 건강 상태를 점검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새해를 맞아 건강 운세를 봤다. 다섯 번째로 등장한 유재석은 지난 2014년 신년운세 풀이 당시 사주 바탕이 튼튼해 어떤 역경이 와도 끄떡없다는 사주를 받은 바 있다.

역술가는 "얼굴의 삐뚤삐뚤한 치아는 운세의 불안정함을 의미한다. 또 하체에 비해 상체가 길어서 벼슬길이 열리고 금은보화가 창고에 쌓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이 가지고 있는 금여록에 대해 "황금마차를 탈 운명이라 올해도 운의 흐름이 안정적이다"고 덧붙였다.

신년운세만 보면 호평 일색인 유재석의 사주에 김종국은 "이 얼굴이 좋은 관상이냐"고 물었다. 역술가는 "사실 상으로 봤을 때는 약간 박복함에 가깝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유재석은 "나도 모르게 '아저씨' 나올 뻔했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역술가는 "많은 분이 저한테 묻는다. 유재석 씨가 좋은 상이냐고. 사주의 대운의 흐름이 굉장히 좋게 들어온다. 운은 관상과 체상 사주가 종합된다"고 덧붙였다. 박복한 관상을 이겨내고 '인간승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유재석의 사주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타인보다 아래에 위치한 유재석의 젖꼭지에 대해 역술가는 "그 이유가 가슴이 처진 이유라면 우울한 마음이 들게 한다. 하지만 골격이 단단하고 튼튼하면 극복할 수 있다. 운동을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고, 하반기에 건강운이 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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