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임실군, 설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KBS 전주] [앵커]
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이어갑니다.
완주군이 관계 인구를 늘리기 위해 완주형 지역 사랑 제도를 본격 시행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임실군은 다음 달 2일까지 서울시 강서구와 마포구, 양천구 3곳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합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임실 지역 15개 업체가 참여해 임실N치즈와 요거트, 한우, 한과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퍼센트 싸게 팝니다.
[심민/임실군수 : "설을 맞이하여 청정 임실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완주군은 주민이 아닌 출향인이나 지역 연고자, 고향사랑 기부자, 명예 군민에게 '완주사랑군민증'을 발급해 주기로 했습니다.
군민증을 발급받으면 고산자연휴양림과 놀토피아 등 완주군 시설을 이용할 때 요금을 할인해 주고, 다양한 소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청은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송미경/완주군 경제식품과장 : "관계 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제도 안착에 노력하겠습니다."]
부안군이 녹지 공간을 늘리기 위해 학교 숲 조성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부안군은 올해 예산 3억 원을 들여 부안 중학교와 줄포 중학교, 하서 중학교 3곳에 학교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안 지역 학교 43곳 가운데 20곳에 쾌적한 학습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숲을 꾸몄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영상 편집:한상근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파격으로 모신 제4통신사…통신비 인하로 이어질까?
- 오늘도 팍팍한 출근길…혼자라서 외로우면 ‘함께’ [창+]
- [지방의료]③ 의료인재 모셔라!…일본 지자체 수십 년 고민
- [잇슈 키워드] “가장 우울한 나라”…미국 베스트셀러 작가가 본 대한민국
- “담배는 나가서…저게 뭐야?”…깜짝 놀라 도망간 남성 [잇슈 키워드]
- [잇슈 키워드] “비둘기 쫓아주세요”…쏟아지는 민원에 합정역 골치
- 쇠막대기 하나로 급제동…목숨 건 무허가 운전 연수
- 모나리자, 농민 시위에 봉변…‘파리 무기한 봉쇄’ 예고도
- 음주운전 차량과 부딪힌 SUV 전봇대 ‘꽝’…운전자 다쳐
- “이제 일요일에 문 열어요”…평일에 쉬는 대형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