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8월2~4일 개최 확정

장인수 기자 2024. 1. 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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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 과일 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8월2~4일 나흘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군은 포도·복숭아연합회가 축제 실무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연합회가 8월 초에 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대청호 주변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한 포도와 복숭아는 맛과 향이 좋다"며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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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실무협의회 "시설포도·복숭아 출하 시기 맞춰"
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판매장 모습.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여름철 대표 과일 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8월2~4일 나흘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군은 포도·복숭아연합회가 축제 실무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연합회가 8월 초에 열기로 했다. 15회째 맞는 이 축제는 지난해에는 이상기온과 집중호우로 열리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대청호 주변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한 포도와 복숭아는 맛과 향이 좋다"며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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