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테마파크, 개관 이후 국제행사·워크숍 등 243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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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가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후 국제회의 등 각종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보령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약 243건(누적 행사 참가자 4만1520명)의 국제행사와 학술회의, 기업체 워크숍 등을 유치했고, 행사 참가자와 동반가족 소비를 유도, 약 5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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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가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후 국제회의 등 각종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보령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약 243건(누적 행사 참가자 4만1520명)의 국제행사와 학술회의, 기업체 워크숍 등을 유치했고, 행사 참가자와 동반가족 소비를 유도, 약 5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MICE사업팀은 지난해 ▲국제행사(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보령행사 지원 등) ▲전시박람회(청소년진로박람회), 인센티브투어 단체 유치(주한미군 가족 단체, 주한 인도 단체 등) ▲대형행사(전국기능경기대회 등) ▲기업체 워크숍(다수의 타 시도 기업 임직원 워크샵 행사) 등 다양한 MICE행사를 유치했다.
올해도 적극적인 홍보활동 덕분에 대한치과보존학회 춘계학술 대회 등 대형학술회의를 유치했고 컨벤션시설의 디지털화로 시설 경쟁력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머드관 2층에 K-뷰티·치유관 조성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하고 관광객들에게 머드를 활용한 사계절 피부미용 체험을 제공, 머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한다.
특히 충남도립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와 협약을 맺고 머드 뷰티케어 프로그램, 전문인력, 장비 등을 공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상범 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 지역 관련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며 “올해는 머드 뷰티 치유관이 완공됨에 따라 컨벤션과 머드체험시설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복합시설을 완성, 충남의 대표적인 마이스 도시, 웰니스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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