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크래프톤, 호실적 발표에 52주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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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29일 장 초반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크래프톤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거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크래프톤은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8.79% 급등한 22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4분기 매출 5346억원, 영업이익 1643억원을 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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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29일 장 초반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크래프톤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거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 주식은 전 거래일보다 6500원(3.09%) 오른 2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래프톤은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8.79% 급등한 22만9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4분기 매출 5346억원, 영업이익 1643억원을 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보다 각각 23%, 49% 웃도는 수준이다. 크래프톤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조910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2% 늘어난 7680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8.8% 증가한 5941억원을 기록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 호조가 일회성 요인 덕분이라고 해도 올해 실적상 부정적으로 볼 요인이 없다”며 “PC·모바일 서비스 게임의 매출 반등에 의한 성과라면 올해 전망치는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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