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따블' 성공했던 현대힘스, 상장 이튿날엔 '下'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 2일차를 맞은 현대힘스가 하한가까지 밀리고 있다.
앞서 현대힘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했다.
29일 오전 9시 22분 기준 현대힘스는 전 거래일 대비 7400원(25.34%) 하락한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힘스는 상장 첫날인 지난 26일 공모가(7300원) 대비 300% 급등하며 따따블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 2일차를 맞은 현대힘스가 하한가까지 밀리고 있다. 앞서 현대힘스는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했다.
29일 오전 9시 22분 기준 현대힘스는 전 거래일 대비 7400원(25.34%) 하락한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현대힘스는 29.97% 하락한 2만45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현대힘스는 상장 첫날인 지난 26일 공모가(7300원) 대비 300% 급등하며 따따블에 성공했다. 앞서 현대힘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81대1을 기록하며 희망 가격 범위(5000~6300원) 상단보다 높은 73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 1231대 1을 보이며 증거금 약 9조7800억원을 모았다.
2008년 설립된 현대힘스는 선박 곡블록과 조선기자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현대힘스의 주요 고객사는 HD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타보니 이만한 자동차 없더라"…벤츠마저 가볍게 제쳤다 [최수진의 나우앤카]
- 포스뱅크, 코스닥 상장 첫날 177% '급등'
- "연봉 아니라 월급"…月 1.1억 받는 초고소득자들 누군가 보니
- "24년 만에 삼성 잡은 소니"…되살아난 日 기업의 네가지 비결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삼성가 보유 재산 '24조' 아시아 12위…1위 가문은?
- 유튜브 돌연 관두더니…'재벌3세' 함연지, 쏟아진 목격담
- "시간 되실 때 꼭 하세요"…임영웅, 팬들에게 '신신당부' [건강!톡]
- 49세 추성훈, 격투기 복귀전서 1라운드 KO패…룰 어땠길래
- 톱스타 회당 출연료 얼마길래…드라마 찍으면 강남 집 산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 '자, 다들 벗었죠?'…영하 12도 알몸 달리기에 600명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