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천동 공장서 불…공장 1개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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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7시 50분쯤 인천 부평구 청천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동식 화장실 제조업체·페인트 도장업체·금속 가공업체 등 3개 업체가 입주한 1층짜리 공장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동식 화장실 제조업체에서 불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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