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지난해 영업이익 300억 원…전년比 145% ↑

이중삼 2024. 1. 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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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300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122억 원) 대비 145% 신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펼친 이익중심경영, 현장경영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며 "효율생산을 통해 투입 대비 매출액을 높였고, 매장별 맞춤형 배분과 상품이동 관리를 통해 효율생산과의 시너지를 냈다"고 말했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앞으로 질적 성장과 함께 양적 성장도 추구하면서 전국 매장들과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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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중심경영, 현장경영 등 실적 반영

패션그룹형지가 지난해 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왼쪽부터 크로커다일레이디(전속모델 이민정), 샤트렌(전속모델 홍수현), 올리비아하슬러(전속모델 한지민) /패션그룹형지

[더팩트|이중삼 기자]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300억 원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122억 원) 대비 145% 신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펼친 이익중심경영, 현장경영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며 "효율생산을 통해 투입 대비 매출액을 높였고, 매장별 맞춤형 배분과 상품이동 관리를 통해 효율생산과의 시너지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매증대를 통한 이익개선, 판매율, 생산배수, 원가율관리 등 데이터를 기본으로 한 경영이 영업이익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런 기조를 올해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은 "앞으로 질적 성장과 함께 양적 성장도 추구하면서 전국 매장들과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 캐주얼 브랜드를 전개하는 법인이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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