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맞춤형 혜택 강화…내국인 고객 확보 나선다

임찬영 기자 2024. 1. 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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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설 명절을 맞아 시내점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비롯해 세뱃돈 증정, 점심시간 직장인 구매고객 대상 식사권 지급 등 이벤트를 선보인다.

다음달 12일까지 구매일 기준 1달러당 매장환율이 1320원을 초과할 경우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최대 15만원 추가 지급하는 환율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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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설 명절을 맞아 시내점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비롯해 세뱃돈 증정, 점심시간 직장인 구매고객 대상 식사권 지급 등 이벤트를 선보인다.

다음달 12일까지 구매일 기준 1달러당 매장환율이 1320원을 초과할 경우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최대 15만원 추가 지급하는 환율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구매 금액대별 LDF PAY 증정행사, 카드사 제휴 등을 포함하면 최대 154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세뱃돈 이벤트도 연다. 오프라인 각 시내점에서 300달러, 인터넷면세점 기준 5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당첨고객 5명은 LDF PAY 최대 200만원, 온라인 당첨고객 5명은 본인 결제금액 전부를 LDF PAY로 돌려받을 수 있다. 나아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적립금을 최대 30달러 추가로 주는 복주머니 이벤트도 2월 1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직장인을 위한 프로모션도 있다.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250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직장인 고객에게 롯데백화점 본점 13층 엔제리너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미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이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개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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