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중대형 AI 인버터 에어컨 냉난방기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에어컨이 인공지능(AI)과 인버터 기술을 결합한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를 2월 초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이 새롭게 출시하는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는 세계 최초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공간 맞춤형 18단계 에어컨트롤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에어컨이 인공지능(AI)과 인버터 기술을 결합한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를 2월 초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이 새롭게 출시하는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는 세계 최초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공간 맞춤형 18단계 에어컨트롤을 적용한 제품이다.
실내환경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AI 맞춤형 제어 솔루션도 제공한다. 제품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실내 온도를 스스로 감지하고, 운전 모드, 풍량을 자동 선택 및 운전한다. 내부에는 AI 자가 진단 기능이 포함돼 냉난방기 작동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이 생기면 디스플레이에 자동 표시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를 돕는다.
동급 제품 중 유일하게 실외기에 인버터 회로 냉매 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이번 제품은 공기보다 10배 높은 열전달률을 가진 고성능 냉매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에 최대 50℃ 실외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 여름철 혹서기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동급 제품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압축기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스마트 오일 컨트롤을 실외기에 도입했다. 압축기 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오일 회수로직을 통해 오일 분리기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오일을 컨트롤해 압축기 수명은 연장하고, 성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는 변색이 적은 고기능성 ASA 소재와 내추럴 화이트 색상을 적용하고, 중앙 디스플레 색상은 로즈 골드다. 기존 모델보다 직관적이고 간단하게 구성된 디스플레이는 터치만으로 제품 설정을 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의 관계자는 “중대형 인버터 냉난방기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18단계 에어컨트롤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 등이 결합하여 날씨 상황, 업무 환경, 공간을 찾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서현·정용진도 찜했던 ‘한국의 에르메스’, 유럽 진출 노린다
- 베란다서 아들 죽어가는데…족발에 소주, 폰 게임까지 즐겼다[그해 오늘]
- 대입 비리 1회 적발에도 ‘정원 감축’ 제재
- “넌 행복하면 안 돼” 상간녀에 문자 수백통 보낸 아내 벌금형
- 남성 생식기 달고 “여자부 나가겠다” 소송 건 트랜스 선수
- 음주운전 승용차와 부딪힌 SUV 차량, 전신주 충돌…70대 부상
- 親이란 민병대 드론공격에 미군 3명 사망…바이든 "책임 물을 것"
- 첫 우승 때 840만원 번 파봉, PGA 우승으로 21억원 "꿈 이뤄"
- ‘봄의 전령’ 매화, 제주에서 활짝
- ‘3경기 6실점’ 모래알 수비 어찌하나... 클린스만 “대회 끝나고 질타하라”